전주, 기린대로 10㎞ 구간 중앙 버스전용차로 공사
상태바
전주, 기린대로 10㎞ 구간 중앙 버스전용차로 공사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3.06.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 전북 전주시는 시내 중심도로인 기린대로에 간선급행버스체계를 도입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2025년까지 국비 206억원 등 412억원을 들여 전주월드컵경기장 근처의 호남제일문에서 한옥마을 인근의 한벽교 교차로까지 10.6㎞ 구간의 도로 중앙에 버스전용 차로와 정류장을 설치하고 버스정보시스템을 갖춘다.
이 구간에는 수소 시내버스 8대가 투입된다.
시는 다음 달에 기본 및 실시설계에 들어가 내년 말 공사를 시작하며 2025년 말 완공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시내버스 서비스가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교통 혼잡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