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6·25전쟁 73주년 UN전몰용사 추모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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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6·25전쟁 73주년 UN전몰용사 추모제’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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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남구 대연동 재한유엔기념공원에서 ‘6·25 전쟁 73주년 UN전몰용사 추모제’를 개최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을 비롯한 주요 기관장과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신한춘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회장(부산화물협회 이사장) 등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회원, 보훈관계자, 초·중·고·대학생, 시민 등 23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신 회장의 기념사와 박 부산시장, UN사령부 대표 등의 추도사에 이어 헌화, 묵념, 진혼곡(비목), 6·25노래 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6·25전쟁 당시 세계평화와 ‘자유’라는 대의를 위해 목숨을 바친 UN국 참전 전몰용사들의 영령을 위로하고, 점차 잊혀져가는 6·25전쟁을 상기, 전쟁의 참상과 애환을 회고하는 추모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부산진구 초읍동 부산자유회관으로 이동해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69주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안보지킴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유공회원 표창과 자유민주주의 수호·안보의 중요성을 다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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