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는 지난 15일 시내 한 음식점에서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방문케어서비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봉사단원들과 협의회를 개최<사진>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방문케어서비스 사업은 자동차사고 중증후유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문 상담과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본부는 올 상반기 부산 관내 52곳의 피해가정을 대상으로 13명의 봉사단원이 월 1~2회 해당 가정을 방문, 목욕서비스와 말벗상담, 반찬 및 물품을 지원해 수혜가정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권창진 부산본부 본부장은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방문케어서비스 사업으로 중증후유장애인들이 정서적 안정을 되찾으면서 재활에 더욱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앞으로도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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