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7개 광역버스 노선, 순차적으로 준공영제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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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7개 광역버스 노선, 순차적으로 준공영제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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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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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수원 등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오는 20일부터 경기도 직행 좌석버스·광역급행버스 준공영제 노선 7개를 순차적으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20일부터는 안성 4401(한경대∼양재꽃시장), 수원 M5422(삼성전자∼강남역) 노선, 오는 30일부터는 화성 M4434(동탄2신도시∼강남역)와 수원 M5443(호매실스타힐스∼강남역) 노선이 운행한다.

다음 달 17일에는 평택 5401(지제역∼강남역), 남양주 M2353(진건지구∼잠실) 노선이, 8월 1일에는 수원 M5115(광교∼서울역) 노선이 운행을 시작한다.

이 가운데 신설 직행 좌석버스 2개 노선(안성·평택)을 제외한 광역급행버스 5개 노선은 기존에 민영제로 운영되다가 정부가 운영체계 전반을 책임지는 준공영제로 전환되는 것이다.

대광위는 이번에 운영을 개시하는 7개 노선을 포함해 현재 99개 노선을 준공영제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안으로 신설 노선 12개와 이관 노선 42개를 포함해 준공영제 노선을 153개로 늘릴 계획이다.

대광위는 노선 운영 현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출퇴근 시간대 교통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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