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두리발 신차 전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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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두리발 신차 전달식’ 개최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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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대 인계·추가 도입 기탁서도 전달

【부산】 부산시는 지난 19일 오후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올해 추가 도입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두리발 25대를 위탁운영 기관인 부산시설공단에 인계하는 ‘교통약자 행복도시 부산! 선언, 두리발 전달식’<사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윤 시 행정부시장, 박진수 부산시의원, 조창용 부산장애인총연합회장, 배상훈 부산시대중교통시민기금 이사장과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부산시설공단에 두리발 신차 열쇠함을 상징적으로 전달하고, 부산시대중교통시민기금은 두리발 추가 도입(2대)을 위한 기탁증서(9600만원)를 시에 전달했다.
이어 부산장애인총연합회가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에 노력하는 시와 두리발 추가 도입 증서를 기탁한 부산시대중교통시민기금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오는 8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2023 부산세계장애인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장애인들의 인권과 사회적 포용 증진에 기여하고 대회 참여자들의 이동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선언문도 낭독했다.
끝으로 안 행정부시장 등이 두리발 차량 탑승을 직접 돕는 ‘일일 매니저’ 역할과 시승 체험 등으로 교통약자 이동권 확보 필요성을 환기하고 시민공감대도 확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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