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민자로 버스정류소에 스마트쉼터 20곳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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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민자로 버스정류소에 스마트쉼터 20곳 조성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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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O 방식 추진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올해 연말까지 민간투자(BTO) 방식으로 스마트쉼터 20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쉼터란 정보통신기술이나 인공지능(AI) 등을 접목해 교통정보 제공, 미세먼지 정화, 휴대전화 무선 충전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버스정류소 주변에 설치된다.

구는 지난해 7월부터 타 자치구의 스마트쉼터 운영현황을 살핀 결과 설치비용은 물론 유지비도 지속해서 투입해야 하는 등 문제를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민간투자를 통해 비용 문제를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민간 투자자가 시설물을 설치하고 구에 기부채납 후 5년간 유지관리를 맡으며 광고 운영권을 가져가는 방식이다.

이달 모집공고를 내 7월 중 사업시행자를 선정하고 8월부터 스마트쉼터 설치를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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