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9 1호차 주인공은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이사
상태바
기아 EV9 1호차 주인공은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이사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3.06.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아의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9의 1호차 주인공은 국내 1위 렌터카 기업인 롯데렌탈의 최진환 대표이사 사장이 됐다.

기아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있는 브랜드 체험관 Kia 360에서 최 대표에게 EV9 1호차를 전달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기아는 전기차의 보급 확대와 고객 중심 편의 서비스 개발에 앞장선 최 대표가 EV9의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두 번째 모델로, 99.8kWh(킬로와트시)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한번 충전으로 501㎞를 주행할 수 있다. 차량은 첫 국산 대형 전기 SUV이기도 하다.

최 대표는 "오랫동안 플래그십 전동화 SUV를 기다려 온 만큼 EV9이 높은 만족감을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기아 관계자는 "EV9 사전 계약에서 개인 고객 비중이 60%에 달할 정도로 프리미엄 전동화 SUV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