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부산본부, 부산정비조합과 교통안전문화 확산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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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부산본부, 부산정비조합과 교통안전문화 확산 ‘맞손’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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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와 부산정비조합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문화 확산에 손을 맞잡았다.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는 지난 20일 시내 한 음식점에서 부산정비조합과 간담회<사진>를 개최하고 교통안전문화 확산 공동 캠페인 전개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창진 본부장을 비롯한 부산본부 관계자와 장주덕 이사장, 정진원 전무이사 등 조합 임원들이 함께 했다.
양측 참석자들은 공단과 조합 모두 자동차검사 등 교통수단의 안전을 책임지는 공익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만큼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부산시민의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아이디어 발굴과 정책 협의, 각종 캠페인 전개 등 교통안전 대책을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부산본부는 지난 14일 자동차검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지정정비업체(81개업체)를 대상으로 ‘보행자 보호·배려·양보’ 문구를 담은 보행안전 홍보 현수막을 배포·게시하는 등 사고예방 캠페인을 벌인 바 있다.
권 부산본부 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교통안전문화가 더욱 확산돼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운동’에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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