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광주전남본부, 위험물질 운송차량 사고예방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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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광주전남본부, 위험물질 운송차량 사고예방 간담회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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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이범열)는 지난 21일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위험물질 운송차량 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간담회는 공단, 전남도, 여수시, 전남화물협회, 운송사 등이 한데 모여 위험물질 운송차량의 안전관리를 위한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매년 위험물질 운송사를 방문 ▲단말장치 설치 ▲단말장치 유지 ▲사전운송계획 제출 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위험물질 운송차량은 ‘물류정책기본법’에 따라 차량 내에 설치된 단말장치의 유지와 관리, 운송계획 사전제출 등을 해야 한다. 이는 사고발생 시 사고대응기관에 신속한 사고 전파를 실시해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특히 올해는 보유대수 20대 미만 업체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공단은 밝혔다. 보유대수 5대 미만의 법인, 개인운송사업자는 단속의 효율성을 위해 제외했으며 추후 단속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처음 점검을 실시하는 업체를 주 대상으로 했으며 관련 내용에 대한 안내와 차량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더불어 유관기관과 함께 위험물질 운송차량 안전관리에 대한 방안과 업계의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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