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희균 전라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은 지난 23일 농작업 사고 발생 위험을 줄이고 농촌을 안전한 일터로 만들기 위한 ‘농업인 안전365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농촌진흥청을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 캠페인은 다양한 분야의 참여자가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 실천 다짐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나간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장의 지목을 받은 정 원장은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 우리 함께 실천해요’라는 문구를 들고 인증샷을 촬영한 후 누리소통망(SNS)에 공유했다. 정 원장은 다음 주자로 유해광 소양농협 조합장을 지목했다.
정 원장은 농기계로 인한 교통사고와 더불어 도내 어르신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뿐만 아니라 고령운전자 인지지각 능력검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통사고가 감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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