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국 CNC 정기선 서비스 신규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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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중국 CNC 정기선 서비스 신규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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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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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연간 4만3000TEU 물동량 증가 기대

【전남】 전남 광양∼중국을 오가는 컨테이너 서비스(항로명 NCB, North China Booster)가 광양항에 신규 유치됐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CNC 동북아 서비스 신규취항을 기념해 지난 4일 광양항 서부컨테이너터미널에서 첫 입항행사를 열었다.

신규 서비스 운항선사는 CMA-CGM 자회사인 CNC로 1700여 개의 화물을 실을 수 있는 선박 1척을 투입해 매주 1회 광양항을 기항할 예정이다. 기항지는 광양∼중국 대련∼청도∼부산항 등이다.

공사는 이번 서비스 유치를 통해 광양항에서 연간 4만3000TEU의 신규 물동량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성현 사장은 "신규항로 개설로 광양항의 물동량 증대는 물론 항로 연결성 강화로 수출입 기업의 편의가 증진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최우선주의 경영방침을 통해 신규항로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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