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종석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장이 지난 3일 마약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에서 마약퇴치운동본부와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 범죄를 예방하고자 지난 4월 26일부터 연말까지 진행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이 본부장은 임의철 도로교통공단 의정부면허시험단장의 지목을 받아 ‘출구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본부장은 “최근 4년 사이 마약 운전이 68% 증가하는 등 마약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어 위험성을 알리고자 캠페인에 동참했다”며 “공단은 마약 운전 예방 홍보에 더욱 힘쓰고,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다음 릴레이 캠페인 참여자로 곽성운 새마을교통봉사대 파주지대장과 이은정 의정부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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