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광주전남본부, 화물차 안전운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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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광주전남본부, 화물차 안전운전 캠페인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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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이범열)는 전남도·캐롯손해보험과 함께 화물차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오늘도 굿 드라이버 전남 화물차 안전운전 프로젝트(이하 오굿프로젝트)’ 캠페인에 들어갔다.

2022년 우리나라 화물차 교통사고 사망자는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약 23%를 차지할 만큼 중대한 사안이고, 특히 2022년 전라남도 내 화물차 교통사고 사망자는 지역 내 전체 사망자의 27%를 차지해 화물차 교통사고 줄이기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번 ‘오굿프로젝트’는 전라남도 내 화물차 운전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7월 31일까지 모바일 검색창에 ‘캐롯 굿드라이버’를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캠페인 참가 신청자에게는 캐롯의 주행분석장치인 ‘캐롯플러그’가 제공되며, ‘캐롯플러그’를 장착하고 8월 한 달간 화물차를 운행하고 포인트를 적립하면 개인별 정속주행, 급출발, 급정거, 급가속 등 다양한 지표에 따라 안전운전 시행측정이 가능하다.

안전운전 정도에 따라 운전자에게 주유권, 커피쿠폰, 편의점 이용권 등으로 교환해 사용할 수 있는 캐롯포인트를 제공하며, 8월 한 달 동안 가장 많은 누적포인트를 획득한 우수 화물차 운전자 상위 100명에게 개인별로 주유상품권 30만원의 혜택도 지원된다.

이 본부장은 “화물차는 특성상 사고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평소 화물차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운전자들이 참여해 안전운전을 통해 화물차 사고감소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강조하고 “공단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화물차 사고줄이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안전한 전남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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