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로·도로 모두 주행 가능”
국가철도공단은 철로와 도로를 모두 주행할 수 있는 차량(투웨이카)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차량은 일반 상용 화물차에 철로에서도 주행할 수 있도록 궤도주행장치(대차)를 장착한 형태다.
일반 도로에서는 일반적인 화물차처럼 주행하고, 철로에서는 접이식으로 장착된 궤도주행장치를 레일에 내린 후 구동력을 발생시켜 주행한다.
김한영 철도공단 이사장은 "투웨이카 개발을 시작으로 기존 공법·기술에서 벗어난 신기술·신공법을 개발·도입하겠다"며 "철도 건설과 유지보수 작업 방식에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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