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공제 경남지부, 화물가족 하계휴양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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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공제 경남지부, 화물가족 하계휴양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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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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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일까지

[경남] 전국화물공제조합 경남지부는 27일 경남 김해시 대청 계곡길 장유힐링펜션에서 ‘2023년 화물 가족 하계휴양소’ 개소식을 갖고 다음 달 6일까지 하계휴양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물 가족 하계휴양소는 어려운 운송환경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화물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특화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다.

하계휴양소가 운영되는 장유힐링펜션은 5개 객실에 최대 4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주위에 대청 계곡과 인접하고 테라스 바비큐장 등 다수의 편의시설을 보유,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가족 단위 피서지로서 인기가 있는 지역이다.

개소식에서 최광식 자문위원장(경남화물협회 이사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의 시작임에도 불구하고 동분서주 노력하시는 노고에 감사드리며, 휴가철을 맞아 더위에 지친 일상의 고단함을 덜어 주고자 화물 가족 하계휴양소를 운영한다”며 “이용자들께서는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지부의 하계 휴양소 운영은 지난 2014년 처음 시작해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지금까지 이용 인원은 경남화물협회 소속 화물운전자와 가족 등 모두 3천여 명으로, 지난 해에는 350여 명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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