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통해…“안정적 재단 운영에 최선”
(재)화물복지재단 제4대 이사장에 최광식 화물연합회 회장<사진>이 선출됐다.
전임 이사장 퇴임으로 공석 중이던 이사장 선거를 위해 재단이 지난 1일 재단 회의실에서 개최한 이사회에서다.
사전 입후보 등록 결과 최 회장 등 2명이 등록해, 투표 결과 재적이사 9명 중 6명의 득표로 최 회장의 당선이 확정됐다.
최 회장의 재단 이사장의 임기는 전임자 임기의 잔여기간인 2025년 7월22일까지다.
최 신임 이사장은 “사업용 화물운전자와 그 가족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복지 아이템을 발굴하고 재단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재단은 사업용 화물운전자와 그 가족들 삶에 필요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국내 유일의 화물복지 전문조직이자, 교통사고 예방 등 사회 일반의 이익 증대에도 힘쓰고 있는 공익법인이다.
재단의 주요 사업으로는 ▲화물운전자 자녀 학업지원 ▲교통사고 유가족 생계지원 ▲화불운전자 부부 건강검진 ▲4대 중증질환자 치료비 지원과 예방접종 지원 ▲화물차 대출보증, 차량구입지원 ▲화물정보망 운영 ▲교통사고 예방 활동 ▲화물차 전용 휴게시설(화물차힐링센터) 운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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