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가 인천시 관할 지자체, 교육지원청, 경찰서와 합동으로 2023년 하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에 들어갔다.
이번 합동점검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에는 관할 지자체, 경찰서, 교육지원청이 참여하며, 어린이통학버스 약 250여 대가 점검 대상이다.
앞서 상반기에 230대를 대상으로 점검하고 행정지도 및 단속조치했다. 또한, 매년 상·하반기마다 점검 기준에 맞추어 대상을 선정하고 관련 기관들과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운행기록장치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여부 ▲어린이보호표지 부착여부 ▲어린이하차확인장치 ▲가시광선투과율(썬팅) ▲승하차문(보조발판, 안전센서) 작동상태 ▲좌석 임의 설치 및 제거 ▲소화기 및 비상탈출장치 설치상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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