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버스업계, 호우 피해지역 무료 버스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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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버스업계, 호우 피해지역 무료 버스지원 확대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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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까지…교통불편 최소화

【경북】 경북도가 경북버스조합의 지원을 받아 수해지역 주민 교통편의 지원을 오는 15일까지 확대 운영한다.
경북도 교통편의 지원 확대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북부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고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수해 피해지역 주민들이 마을 이장 차를 이용해 이동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자원봉사자 등이 개별 차량을 이용해 피해지역 방문 시 교통 혼잡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물자수송과 침수피해 주민들의 임시주거시설 이동, 자원봉사자, 군인 등의 편의를 돕기 위해 승합차 3대를 무료로 운송 지원한다.
지난달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버스 71회 1475명, 택시 118회 166명을 이송했으며 침수 피해 차량 247대를 점검했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주민 교통편의를 위해 지원해준 경북버스조합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수해복구가 신속하게 이뤄져 지역민들이 
빠른 일상 회복과 희망을 되찾기를 바란다”면서,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불편 사항을 세심하게 살펴 지원방안을 추가 확대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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