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물류현장 안전관리 시스템 지원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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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물류현장 안전관리 시스템 지원 참여기업 모집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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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까지…물류 시설 20곳 안팎 대상

【부산】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오는 18일까지 ‘물류현장 디지털 안전관리 시스템 실증 확산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리의무 강화 기조에 체계적인 대응이 어려운 지역 중소 물류기업의 근로환경 개선과 합리적 경영유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자 국비 7억 원 확보에 이어 지난 5월 시비 7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주요 지원사항은 지역 중소 물류 시설 20곳 안팎에 물류 현장 안전관리 소프트웨어 구축, 안전·규제 대응 위험성 평가 및 컨설팅, 작업장 내 사고 예방 장비 보급 등이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법상 중소 물류기업이나 중견기업법상 중견 물류기업 가운데 부산에 본점 또는 지점 사업자 등록이 돼 있고 부산에 500㎡ 이상 물류 시설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오는 18일까지 신청서를 부산테크노파크 전자우편(khjjj@btp.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를 위해 오는 8일 오후 4시 부산 중구 크라운하버 호텔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테크노파크(☎051-991-8402)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이번 사업과 함께 매년 물류 사업장 안전관리 개선도 성과를 분석하고 안전 경영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디지털 물류 안전관리 시스템의 체계적 보급·확산에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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