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2분기 별도 기준 매출 2590억원, 영업이익 178억원, 당기순이익 108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2008년 진에어 창립 이래 2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이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1천264억원) 대비 105%,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2분기(2천140억원) 대비 2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적자를 기록한 전년 동기(-151억원), 2019년 2분기(-266억원)와 비교해 흑자 전환했다.
진에어는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15개 분기 만인 지난해 4분기 흑자 전환한 데 이어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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