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문화마당에서 '자율주행 교통안전 향상 방안 마련'을 주제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지난 6월 발의된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개정안은 임시 운행허가를 받은 자율주행자동차 운전자의 안전교육을 의무화하고 경찰청에 교통정보센터를 구축·운영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또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이 공동으로 개발한 '실시간 신호정보 수집·제공 체계' 확대 방안도 논의됐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