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2분기 영업익 역대 최대 85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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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2분기 영업익 역대 최대 853억원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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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 사업 성장 등이 실적 이끌어”

롯데렌탈이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853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7.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최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2분기 기준 최대치다.
롯데렌탈은 2018년 이후 5년 연속 2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매출은 6886억원으로 0.7%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331억원으로 14.0% 감소했다.
롯데렌탈은 렌터카 사업의 성장과 중고차 사업 단가 개선 등이 2분기 호실적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또 사고·보상 비용을 작년 동기와 비교해 6.9% 줄여 수익성을 향상했다고 덧붙였다.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이사는 "적극적인 신규 사업영역 확장과 기존 사업의 수익모델 강화를 통해 시장 지배력을 넓히고 속도와 지속가능성 면에서 상장사 최고 수준의 성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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