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통연수원에 ‘천원 택시’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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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통연수원에 ‘천원 택시’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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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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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원·강진군·개인택시 업무협약 체결

【전남】 전남교통연수원, 강진군, 강진군 택시는 지난 9일 강진군청 부군수실에서 ‘전남교통연수원 교육생을 위한 1000원 택시운행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병희 전남교통연수원장과 서순철 강진군 부군수, 최성호 개인택시 강진지부장은 전남교통연수원(이하 연수원)을 방문하는 교육생들에게 보다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

연수원은 ‘강진군 성전면 월남리’에 위치하고 있어 읍내까지 거리가 상당한 편이다. 따라서 주변 편의시설이 많지 않아 연수원을 방문하는 교육생들에게 여러 불편함이 제기돼 왔다.

이에 연수원, 강진군청, 강진군 택시운수종사자가 협업해 연수원에서 강진읍까지 약 3만원 정도의 택시비 중 본인 부담금 1000원을 제외한 나머지 비용을 군청에서 보조하는 방식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병희 전남교통연수원장은 “연수원의 어려운 교통여건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 강진원 강진군수님, 최성호 강진군 택시운수종사자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생들의 교통편의 제공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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