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광주전남본부, 물류거점 ‘찾아가는 원포인트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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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광주전남본부, 물류거점 ‘찾아가는 원포인트 캠페인’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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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는 지난 11일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 ‘물류거점 대상 불법개조 계도 원포인트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 자료에 의하면, 최근 3년간(2020년~2022년) 광주·전남지역 교통사고 사망자가 899명 발생한 가운데 특히 화물차로 인한 사망자는 227명(25.2%)으로 화물차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날 캠페인은 공단(광주전남, 전북)을 비롯해 한국도로공사, 안전보건공단, 광주교통문화연수원, 삼성전자가 한데 모여 화물차 불법개조 실태 파악 및 계도와 함께 교통안전 홍보물품 배포 등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했다〈사진〉.

캠페인은 불법개조, 과적·적재불량 등 화물차 불법행위 실태를 파악하고 등화장치 불량, 후부 안전판·반사지 미장착 등 현장 계도성격을 지닌 캠페인으로 실속있는 사고예방활동 방식으로 진행했다.

공단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물류거점지역에 캠페인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전남지역 농기계사고 예방을 위해 농촌지역까지 캠페인을 확대·시행할 예정이다.

전남지역은 전국 8개 도(道) 가운데 농기계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범열 광주전남본부장은 “우리지역에서 화물차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현재, 물류거점 대상 찾아가는 원포인트 캠페인으로 광주·전남지역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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