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수산물 소비 촉진 범시민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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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수산물 소비 촉진 범시민 캠페인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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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 명 참여

【부산】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회장 신한춘·부산화물협회 이사장)는 지난 14일 오후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신 회장과 이수일 부산시 행정자치국장, 연맹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물 소비 촉진 범시민 캠페인’<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수산물에 대한 막연한 시민 불안감 해소 및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자 부산시와 함께 부산의 대표 먹거리인 수산물의 안전성·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어깨띠를 착용한 참석자들이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 광장을 출발해 ▲도시철도 해운대역 방향(1조) ▲그린나래호텔 방향(2조) ▲부산국제영화제 야외무대 방향(3조)으로 이동하며 홍보용 부채와 전단지를 배부했다.
신 회장은 “우리가 먹는 수산물은 방사능 안전 검사는 물론 일본 후쿠시마 주변 현 수산물 수입 금지, 원산지 표시, 수산물 이력제 등으로 꼼꼼하게 검사하고 촘촘하게 감시하고 있다”며 “부산지부 10만4000명의 회원들이 먼저 부산의 대표 먹거리 수산물을 애용하고 수산물 유통의 안전성을 홍보한다면 지역 산업을 지켜낼 수 있고, 나아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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