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동백패스’ 홍보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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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동백패스’ 홍보 캠페인 전개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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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면교차로 등 60곳서··· 600여 명 참가

【부산】 부산시는 지난 17일 오전 7시 50분부터 8시 50분까지 부산진구 서면교차로 인근을 비롯한 시내 60개 지역에서 ‘동백패스 홍보 캠페인’<사진>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와 16개 구·군, 교통 관련 기관, 부산은행, 유관 단체와 함께 ‘동백패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시민이 혜택받는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면교차로 일원에서 개최된 캠페인에는 부산시와 부산교통공사, 부산버스조합, 부산마을버스조합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또 구·군 교통요충지, 도시철도 주요 환승역, 부산은행 영업점 39곳에서도 400여 명이 참가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동백패스를 홍보하는 어깨띠를 착용하고 출근길 시민들에게 동백패스 참여 방법 등이 담긴 홍보 리플릿을 배부했다.

전국 최초로 이달 1일부터 시행하는 동백패스는 부산의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도시철도, 경전철, 동해선을 이용한 요금이 월 4만5000원을 넘으면 초과 요금에 대해 최대 4만5000원까지 이용자에게 동백전으로 환급해 주는 제도다.

정임수 시 교통국장은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동백패스의 성공적인 안착을 계기로, 부산형 대중교통 혁신방안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의 이동환경을 개선하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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