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제2 화물차 공용주차장 35면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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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제2 화물차 공용주차장 35면 개방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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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불법주차 집중 단속도 실시

【경북】 문경시는 대형화물차량 불법주차 해소를 위해 제2 화물차 공용주차장 35면을 지난 21일 개방했다.
문경시는 대형 화물자동차 도로변 불법주차와 사업용 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 주차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 및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영강 공원 제1 화물차 공용주차장에 이어, 점촌역 인근 국도변에 제2 화물차 공용주차장을 조성했다.
제2 화물차 공용주차장은 올해 5억원을 투입, 점촌역 인근 점촌동 49-3 일원 5,606㎡ 규모로 조성, 화물차 35대 주차가 가능하다.
이번 화물차 주차공간 확보로 관내 화물차 주차난 해소는 물론 타 지역에서 방문하는 화물차량의 안전한 주차 공간 제공으로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문경시는 제2 화물차량주차장 개방에 맞춰 21일부터 사업용(화물·여객·건설기계) 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 주차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단속 대상은 자정 0시부터 새벽 4시까지 1시간 이상 차고지 및 지정된 주차장 외에 주차한 사업용 자동차이며, 그동안 집중적으로 민원이 제기됐던 신원아침도시 및 매봉아파트 인근 이면 도로, 점촌·함창IC 방면 및 점촌 시외버스터미널 상주 방면 도로변, 시민운동장 및 영강체육공원 주차장 지역을 중심으로 지도·단속에 나선다.
김학국 교통행정과장은 “화물자동차 차고지외 밤샘 주차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 해소를 위해 많은 이용을 바라며, 향후 화물차 공용주차장 이용 추이를 본 후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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