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아리랑버스’ 노선 24일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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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아리랑버스’ 노선 24일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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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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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변경·1개 신설…대중교통 취약지 운행

[경남] 경남 밀양시는 24일부터 '아리랑버스' 노선을 개편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밀양 아리랑버스는 시내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대중교통 취약지를 지나는 한정면허 교통수단이다.
일반 시내버스보다 작은 25인승 버스다.
밀양시는 24일부터 아리랑버스 9개 노선 중 8개 노선을 변경하고, 1개 노선을 신설한다.
아리랑버스는 주요 거점에서만 승객을 태우고 내린다.
밀양시는 이번 개편 때 시내버스 모든 정류장에서 승객이 승하차할 수 있도록 했고, 이용자가 없는 일부 구간은 노선을 변경했다.
밀양시는 또 밀성 초중고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구간에 27-2번 노선을 신설했다.
표충사, 부산대 등 시내·시외버스와 중복되는 노선 배차 시간이 바뀐다.
아리랑버스 이용요금은 시내버스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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