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왕새우 축제'가 9월 8일부터 열흘간 전남 신안군은 팔금도에서 열린다.
최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수산물 소비 위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왕새우 소비 촉진 활성화와 청정 갯벌에서 자란 신안 왕새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왕새우는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 예방, 피부 노화 방지 효능과 함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키토산이 함유된 고단백 저칼로리 건강식품으로 알려졌다.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왕새우 할인 판매와 함께 즉석에서 다양한 왕새우 요리(구이, 튀김 등)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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