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31일 현지방문
【부산】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회장 신한춘·부산화물협회 이사장) 시위원장협의회(회장 노학양)와 시여성회장협의회(회장 신희선) 회원 등 30여 명은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4박 5일간 필리핀 마닐라에 소재한 안드레아 수사의 사랑의집을 방문해 봉사활동과 함께 회원들이 준비한 사랑의 성품을 전달<사진>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권영숙 부회장, 윤방원 사무처장이 함께 했다.
이들은 2018년 3월 KBS 인간극장 ‘아빠가 된 수사님’ 편에서 방영된 바 있는 필리핀의 부모와 집이 없는 18명의 사내아이들과 함께 살고 있는 안드레아 수사의 사랑의 집을 방문, 아이들과 함께하며 잠시나마 부모의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또 회원들은 준비한 학용품, 장난감, 쌀, 티셔츠 등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행사 참가자들은 필리핀의 역사가 어우러진 장소들을 견학하며 부산시민의 숙원사업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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