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슨 트랜스, 경기소방 전자동 변속기 무상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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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슨 트랜스, 경기소방 전자동 변속기 무상 점검
  • 김덕현 기자 crom@gyotongn.com
  • 승인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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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매틱 소방차량 430대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지난 7~8월 두 달간 경기소방본부에서 운영하는 오토매틱 소방차량 430대를 대상으로 무상 점검 서비스를 했다고 밝혔다.
앨리슨 트랜스미션에 따르면 이번 무상 점검은 소속 엔지니어가 경기소방본부와 산하 소방서를 직접 찾아 전자동 변속기 성능과 상태를 살피고, 기술 지원을 했다.
경기소방본부는 앨리슨 전자동 변속기가 장착된 430여대의 오토매틱 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앨리슨이 지난 2003년부터 지금까지 소방당국에 납품한 전자동 변속기 수는 2천대 이상이다.
차종은 중형펌프, 대형펌프, 사다리차, 구난차, 화학차, 안전체험차량 등 다양하다.
각 차종에 적용된 제품은 중량에 따라 앨리슨 1000 xFETM, 2500, 3000, 4500 모델 등이다. 
앨리슨의 특허기술(Continuous Power Technology™)은 소방차량이 구조현장에 신속하게 도착하고 연료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경기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차량은 현장에 신속하게 도착하고 고장 없이 오랫동안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앨리슨은 이러한 소방당국의 요구사항을 충분히 반영해 소방차나 구급차가 현장에 신속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경미 앨리슨 트랜스미션 코리아 지사장은 “지난 20년간 앨리슨 전자동 변속기의 성능을 신뢰해 준 소방당국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전국의 소방관들이 구조와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께 신속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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