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외국인 관광객 특화매장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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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외국인 관광객 특화매장 신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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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점에 맞춤 서비스 제공

롯데마트가 외국인 관광객이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선 공항철도 종점에 있어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서울역점에 특화 매장을 신설한다.
서울역점은 코로나 이전 외국인 고객 매출 비중이 절반에 달한 곳이다.
팬데믹으로 관광객이 줄면서 매출 비중도 감소했지만, 올해 들어 엔데믹으로 30% 수준까지 회복했다.
롯데마트는 지난달 중국이 한국 단체관광을 허용하기로 한 만큼 외국인 고객이 더 증가할 것으로 보고, 이들이 많이 찾는 과자와 커피 등 식품을 한데 모아 특화 매장을 만들었다.
서울역점에서는 외국인 고객의 캐리어 등을 공항열차 탑승 전까지 보관해주고, 구매한 상품을 편리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캐리어 전용 정리대도 마련했다.
구매한 상품을 현지로 바로 배송해주는 국제 택배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명소 인근에 있는 김포공항점, 제타플렉스 잠실점, 월드타워점 등 8개 매장에도 외국인 특화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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