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올해 국내선 제주행 외국인 중 중국인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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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올해 국내선 제주행 외국인 중 중국인 가장 많아”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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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은 올해 들어 7월까지 에어부산 국내선 제주행 항공편을 이용한 외국인 탑승객 수치를 집계한 결과 중국인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에어부산 부산·김포발 제주행 항공편을 이용한 전체 외국인 탑승객 중 중국인 비율은 24%로 가장 높았고, 미국인이 17%로 2위를 기록했다.
아시아권에서는 중국 다음으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국적자가 많았고, 비아시아권에서는 미국 다음으로 호주, 캐나다 국적자가 많았다.
국적 비율을 보면 6 대 4 수준으로 아시아권 관광객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해당 통계치는 제주행 국제선 직항편이 아닌 에어부산 국내선 노선을 이용하여 제주에 입도한 외국인 관광객들로 한정한 수치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중국인 단체 관광 재개에 따라 향후 중국인 관광객 증가에 대한 기대감도 날로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에어부산은 올해 여름 기준으로 부산-제주 노선 매일 왕복 11.5편, 김포-제주 노선 매일 왕복 7.2편을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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