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경기남부본부, 10월 중 화물회사 교통안전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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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경기남부본부, 10월 중 화물회사 교통안전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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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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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본부장 한상윤)는 오는 10월 화물협회와 합동으로 법규위반 다발회사 등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회사에 대해 교통안전 컨설팅을 시행한다. 또 화물자동차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전차유(전방주시 및 차간거리 유지) 등 운행습관 개선을 위한 교통안전수칙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공단은 “최근 3년(2020-2022) 경기남부지역 3분기(7~9월) 교통 사망사고 중 23.5%가 화물차 가해사고이며, 그중 44.6%가 9월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간 중 경기남부에서 발생한 3분기 교통사고 사망자는 총 315명이며, 74명이 화물차로 인해 사망했다.
특히, 9월 한 달 동안에만 33명의 사망자가 화물차로 인해 발생했다. 
9월 발생한 화물차 교통사망사고의 법규위반 유형을 보면, 안전운전의무불이행 78.8%(26명), 신호위반 11.5%(3명)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공단 관계자는 “화물차 사고 대부분이 안전운전 의무불이행에 의해 발생하며, 장거리 운행이 많은 화물차의 특성상 1회 운행시간이 길어지면서 운전자의 주의력이 쉽게 하락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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