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경기 포천시는 경기교통공사와 모빌리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지역 밀착형 드론·도심항공교통(UAM) 신사업 발굴, 옥정∼포천선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역세권 개발 등과 관련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포천시가 도심항공교통부터 차세대 항공교통 산업의 상용화를 앞당기고 활성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지난 6월 30일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제2차 드론특별자유화 구역에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시는 이러한 이점을 활용해 자체적으로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국가 정책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기회발전특구와 연계한 드론 방위산업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계획하는 등 드론·UAM산업의 거점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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