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전문정비, 행락철 맞이해 자동차 무상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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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전문정비, 행락철 맞이해 자동차 무상점검 실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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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구·군서 비사업용 자동차 대상

[대구] 대구시와 대구전문정비사업조합(이사장 정광식·사진)은 19일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행락철을 맞이해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승용·승합·화물 자동차 중 비사업용 자동차를 대상으로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9개 구·군(군위군 포함) 지정 장소에서 이뤄진다.
이날 조합 소속 전문 정비원들이 자동차 제동장치, 엔진, 배터리 등을 점검해 자동차 소유주에게 차량 점검표를 작성 및 교부한다.
특히 엔진·브레이크 오일과 냉각수, 워셔액을 무상으로 보충하고 윈도브러시, 각종 전구 등 소모성 부품도 현장에서 점검한 뒤 무상 교체한다.
정 이사장은 “대구시민이 안전한 운행을 할 수 있도록 수리가 필요한 차량은 점검표를 작성해 재방문을 요청하며, 해마다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영 대구시 교통국장은 “안전 운전을 방해하는 철제범퍼나 규정에 적합하지 않은 불법 부착물도 무상으로 제거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안전한 행락철·귀성철을 위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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