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옴니엄, 수원 광교에 수소연구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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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옴니엄, 수원 광교에 수소연구소 개소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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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자동차부품의 세계적인 기업인 플라스틱옴니엄이 수소차 연료탱크 연구를 위해 경기 수원시에 연구시설을 마련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플라스틱옴니엄은 수원시 광교 경기R&DB센터 내에 230㎡ 규모의 연구소를 개설해 최근 개소식을 했다.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플라스틱옴니엄은 137개 공장, 31개 연구소를 보유한 매출 100억 달러 규모의 대형 플라스틱 부품 세계 1위 기업이다.
수소차 특화 사업 부문인 플라스틱옴니엄 뉴에너지는 2025년부터 한국에 수소차용 고압수소 연료탱크를 공급하기 위해 지난해 수원에 플라스틱옴니엄코리아 뉴에너지를 설립했다.
이번에 개소한 연구소는 수소차용 고압수소 연료탱크의 최적화 연구를 수행한다. 연구 결과물은 전북 완주공장의 수소 연료탱크 제조에 활용해 완성차 제조업체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유대종 도 국제관계대사는 "최근 모빌리티 부품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들이 첨단 친환경 기술의 개발과 생산에 투자하고 인재를 고용하기 위해 경기도를 선택하고 있다"며 "경기도는 플라스틱옴니엄과 같은 RE100 전략에 맞춘 친환경 기술 기업 유치 활동을 최우선으로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유럽계 전동화 부품 제조기업, 전기차 배터리 방열 시트 제조기업, 수소차 및 비차량 운반장치 제조기업 등 다수의 모빌리티 부품 기업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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