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투자유치 현장설명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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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투자유치 현장설명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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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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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인천항만공사가 지난 7일 FTA체결국가 관련기관의 CEO, 투자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항 배후물류단지 투자유치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싱가포르의 글로벌 물류기업인 YCH 한국지사장, 싱가포르 국제기업청 한국사무소장, (주)범한판토스 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후물류단지의 현황과 비젼, 투자 환경, 인센티브, 아암물류 12단지 견학과 질의 응답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는 FTA 체결국 관련기업의 물류 및 투자업무 담당자를 초청한 가운데 인천항 배후물류단지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글로벌 제조물류기업의 적극적인 투자 유치를 지원, 수출입기업의 물류비 절감과 인천항 배후물류단지 이용 활성화를 개최했다.
특히 YCH 한국지사장은 아암물류2단지에, 싱가포르 국제기업청은 앞으로 조성될 국제여객터미널 관리사업에 큰 관심을 보이며 향후 투자 가능성의 여지를 남겼다고 항만공사 측은 전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물류기업 접촉, 현장 설명회 및 필요한 행정사항 추가 지원 등을 통해 FTA 체결국가를 활용한 글로벌 제조.물류기업을 인천항 배후물류단지에 유치할 계획이다.
김종태 사장은 “저렴한 임대료, 최적의 인프라, 다양한 세제혜택 등 인천항 배후물류단지는 여러가지 면에서 국내 타 항만에 비해 경쟁력이 있을 뿐만 아니라 동북아 경제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으며, 이러한 투자설명회가 글로벌 제조 물류기업에게 인천항의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인천항 배후물류단지 내에 타 항만과의 물류 군집화(Cluster)를 통한 고부가가치 물류 활성화, 고용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천항의 잠재 성장동력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향후 추진계획을 밝혔다.
임중식기자 imjs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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