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추석 연휴 성묘객 이용 시내버스 평일 수준 운행”
상태바
대전시 “추석 연휴 성묘객 이용 시내버스 평일 수준 운행”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3.09.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 대전시는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성묘객이 이용할 시내버스를 평일 수준으로 운행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대전현충원, 대전추모공원, 천주교 산내공원묘지 등을 경유하는 6개 노선이다.
차량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교차로와 현충원·추모공원과 연계되는 도로에는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해 꼬리물기·끼어들기·신호위반 등을 예방할 계획이다.
역·터미널·백화점·전통시장 등에서도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가 교통질서 계도에 나선다.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2주간 승용차 요일제 운휴일은 해제된다.
연휴 기간 시 공영주차장은 무료 개방되고, 전통시장 주변 주차도 한시적으로 허용된다.
긴급 차량정비가 필요한 경우 자동차 정비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당직업체도 운영한다.
정신영 시 교통건설국장은 "다음 달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길어진 추석 연휴 기간에 귀성객 및 유동인구 등 교통수요 또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자치구와 함께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교통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