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회장 신한춘·부산화물협회 이사장)는 지난 22일 오전 남구 대연동 유엔기념공원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봉사활동’<사진>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사하구, 금정구, 강서구 지회 회원들은 유엔군 전몰용사의 희생을 추모하는 묵념에 이어 묘지의 잡초를 제거하고 비석을 깨끗이 닦는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자유를 지키다 산화한 전몰용사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을 함께해 가슴이 뿌듯하며 회원으로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유엔기념공원 환경정화 봉사활동은 2006년부터 27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매월 3주차 금요일 16개 구·군지회가 돌아가면서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