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버스공제조합(회장 김기성) 본부 임직원들은 추석 연휴 전 9월 27일 동서울종합터미널에서 버스승무원 및 귀성객을 대상으로 버스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이후 처음 맞는 추석명절로, 6일간의 연휴가 계속돼 교통량이 그 어느때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돼 연휴 시작 전 버스 승무원들에게 과속·졸음운전 금지, 운전 중 휴대폰 사용 금지 등 안전운행을 당부하고 귀성객들에게는 안전한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전 좌석 안전띠 메기, 버스가 완전히 정차 후 일어나기 등 차내 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위한 행사였다.
버스공제조합은 차량이 증가하는 명절 연휴, 봄·가을철에 버스 사고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교통안전 홍보를 위한 캠페인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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