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관광공사, 일본 관광객 겨냥 부산 대게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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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관광공사, 일본 관광객 겨냥 부산 대게 캠페인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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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6개월간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인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게 정식 메뉴 할인과 교통편의 등을 제공하는 '2023∼2024년 부산 대게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16년부터 매년 대게 철에 일본인 관광객을 타깃으로 지역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사업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이후 중지됐다가 올해 '부산 대게, 지금이 제철! 대게 먹으러 부산 가자'라는 슬로건 아래 부산관광공사와 각종 특전을 재정비해 진행하는 것이다. 
부산 기장시장 소재의 대게 전문점 9개소에서 대게 800g과 볶음밥을 특별가에 제공하고 관광 편의 증진을 위해 부산역, 기장시장, 흰여울문화마을, 해운대, 오시리아 관광단지 등 부산 주요 관광지를 잇는 무료 셔틀버스도 1일 2회 운행한다.
캠페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부산 엑스더스카이, 해운대 리버크루즈, 송도 해상 케이블카와 같은 인기 관광지부터 영도해녀촌, 동백상회, 삼진어묵 등의 쇼핑 매장과 호텔까지 모두 24개소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이나 참여 방법 등은 공사 비짓코리아 일본어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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