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탐방로·생태관광지 신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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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탐방로·생태관광지 신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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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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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금도 적대봉·부산 엄궁습지·제주 평대리 등 13곳

전남 고흥군 거금도 적대봉과 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엄궁 습지 등이 '국가생태탐방로'로 지정됐다.
전북 남원시 지리산 정령치 습지와 운봉, 제주 구좌읍 평대리 등은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국가생태탐방로 7곳과 생태관광지역 6곳을 새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생태탐방로는 97곳으로, 생태관광지역은 35곳으로 늘었다.
거금도 적대봉과 삼락생태공원 엄궁 습지 이외 신규 생태탐방로 선정지는 충북 충주시 비내섬 철새도래지, 전북 고창군 람사르 운곡습지, 경남 진주시 나불천, 충남 예산군 황새공원, 충남 보령시 보령호와 빙도다.
이 지역들엔 내년부터 12억~50억원이 투입돼 탐방로가 조성된다.
신규 생태관광지역은 지리산 정령치 습지와 운봉, 제주 구좌읍 평대리, 경북 문경시 돌리네습지, 경남 하동군 탄소 없는 마을, 강원 횡성군 청태와 태기산, 예산군 황새공원 등이다. 황새공원은 생태탐방로와 생태관광지역으로 동시에 선정됐다.
생태관광지역에는 운영·관리를 위해 국비가 지원되며 컨설팅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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