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K-도심항공교통 콘펙스’ 내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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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K-도심항공교통 콘펙스’ 내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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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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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실증비행 선보여
2022년에 열린 K-UAM 콘펙스.

[인천] 인천시는 다음 달 8일부터 10일까지 중구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2023 K-도심항공교통(UAM) 콘펙스'를 연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UAM 국제협력체인 거스(GURS)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항공우주산학융합원·인하대 등 국내외 11개 기관이 주관한다.
전체 7개 세션 중 하나인 '파리올림픽 UAM 실증비행' 특별세션에서는 파리 행정당국과 파리공항그룹(ADP) 등이 내년 파리 하계올림픽 때 운용할 UAM 체계를 미리 선보인다.
내년 파리올림픽·패럴림픽 기간에는 버티포트(수직이착륙장) 5곳을 기점으로 UAM 3개 운송 노선과 2개 순환관광 노선을 운용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컨소시엄관·체험관 등 6개 테마로 구성된 전시관과 UAM 아카데미, 스타트업 투자 유치 프로그램 등도 함께 진행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파리올림픽 UAM 실증비행과 관련해 관계 당국과 참여 기업들의 합동발표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UAM의 현실화 가능성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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