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대구경북본부, 개별화물협회와 안전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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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대구경북본부, 개별화물협회와 안전지도점검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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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본부장 황성재)는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운행 확산을 위해 지난 23~27일 일주일간 대구개인(개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이사장 이상탁)와 공동으로 안전지도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안전지도점검은 대구 논공읍, 동구 등 7개 구·1개 군에서 실시됐다.
공단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2022) 대구·경북의 화물자동차 교통사고 사망자는 2020년 39명, 2021년 33명, 2022년 38명이며, 그중 고속도로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2020년 14명, 2021년 15명, 2022년 16명으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안전지도점검은 운송사업자 및 운수종사자의 준수사항과 차량장치 및 작동상태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계도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화물운송종사자격증 취득여부, 화물자격증명 게시여부, 취업현황 및 퇴직현황 보고여부, 운행기록계 정상작동여부, 적재물 이탈 방지 위한 조치여부, 후부반사판 및 후부반사지 부착상태 등이었다.
특히 공단은 부적격 운수종사자 감소를 위해 ▲대상자 명단 공유 ▲예약 및 안내 관련 리플릿 배포 ▲화물차 추돌 및 이차사고 예방을 위한 후부반사지, 반사띠 등 각종 교통안전용품을 무상으로 교체·지원했다.
황 본부장은 “이번 화물차 안전지도점검을 통해 화물차 운전자의 부적격 사유를 해소하고, 법규준수를 통한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확립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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