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개별화물協, ‘경영 지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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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개별화물協, ‘경영 지도점검’ 실시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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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28일···4000여 회원 대상

【부산】 부산개인(개별)화물협회는 다음 달 20일부터 28일(토·일요일 제외)까지 4000여 회원들을 대상으로 ‘2023년 경영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앞서 협회는 지난 20일 열린 이사회에 이 같은 올해 경영 지도점검 일정을 보고한 바 있다.
이번 점검은 화물운송질서 확립을 통해 개별화물 이용 시민의 수송 편의 증진을 위해 물동량 수송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는 사업장(주차장 등)을 대상으로 순회 점검이 이뤄진다.
점검에는 노현규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로 점검반을 편성·운용 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화물운송사업자 준수사항 이행실태 ▲과적·과로·과속 등 교통안전 예방 및 운송질서 계도 ▲화물운수종사자 관리 ▲차량 의무부착 장치 작동 ▲부산시 화물정책 및 협회 시책 홍보 등이다.
또 차량에 후부반사지가 부착돼 있지 않거나 훼손된 차량에 대해서는 협회에서 제작한 후부반사지로 교체하고 상호(개별화물) 스티커(1000대분)을 제작해 무상으로 배부하기로 했다.
협회는 점검 기간 자가용화물자동차 유상운송행위 신고포상금제 등을 집중 홍보해 이들 차량의 불법 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신고 등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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