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파트 워크숍 개최...본부·지사·유관기관 관계자 등 참여
전국화물공제조합이 본부와 지부,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 사항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목적으로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19~20일 충북 증평군 소재 벨포레 리조트에서 열린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약 4년 만에 열린 것이다.
행사에는 공제조합 감독기관인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관계자가 참석해 공제조합 감독 방향과 합동점검 결과 등을 참석자들과 공유하며 공제조합의 요율 적용의 중요성을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일선 현업부서와 기획부의 유기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또 공제 분담금 수납기관인 KB국민카드에서는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에 따른 제도·납부조건 변경 사항 등을 소개하며 관련된 민원 해소와 카드수납 활성화를 위한 양해와 협업을 당부했다.
워크숍은 지부별 사고율 관리방안과 요율 관련 이슈사항 등 토의 주제에 대해 지부 참석자의 발표와 본부 기획부의 응답, 또 개선안 도출을 위해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최문식 상무이사는 “우리조합의 경영 개선·안정화를 위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이라며, “직원들이 애사심과 긍지를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본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본부 기획부에서는 내년도 사업계획을 소개하면서, “워크숍이 독립채산제 형태로 운영되는 지부 간 시너지 강화와 직원 역량 향상의 계기가 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정기적인 워크숍 개최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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