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지사장 유민식)가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 한국도로공사 인천지사(지사장 김영선), 인천교통안전봉사대(대표 이철희), 인천여성운전자회(회장 김경자) 인천남동모범운전자회(회장 최승일)와 합동으로 지난 16일 인천항만 제3부두 입구에서 화물자동차 후부반사판(지) 부착 및 고속도로 안전운전 홍보 특별캠페인을 실시했다.
공단 인천지사는 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에서 화물자동차 추돌사고 및 졸음운전 예방을 홍보, 계몽하여 대형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한 이 행사에 관련단체 임직원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교통안전 현수막을 게시 홍보하고 인천항만을 출입하는 화물차량과 운전자를 대상으로 화물자동차 후부반사판을 무료로 부착 지원하고, 고속도로 안전운전 계몽 팜풀 렛, 전단지, 졸음방지용 생수 등을 지원하고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화물자동차 후부반사판 부착은 자동차관리법 제29조 및 자동차안전기준에 관한 규칙(건설교통부 훈령) 제49조에 의해 2001년 이후 생산된 총중량 7.5t 이상 화물자동차는 후부반사판을 부착하도록 의무화돼 있다.
공단 인천지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속도로에서 화물자동차 후부 추돌사고 및 졸음운전에 의한 대형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중식기자 imjs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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