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일반 도로서 ‘자율주행차량 실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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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일반 도로서 ‘자율주행차량 실증’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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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임시운행 허가 심사 통과

【광주】 광주지역 일반 도로에서 자율주행차량 실증이 가능해진다.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에 따르면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자동차 실증사업이 자율주행차량〈사진〉 임시운행 허가 심사를 통과해 광주지역 일반 도로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해졌다는 것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다양한 상황의 주행시험을 거쳐 임시운행 허가 심사를 통과했으며, 국토부 임시운행 허가증을 받아 광주시로부터 임시번호판도 발급받았다.

이로써 자율주행차량을 개발하는 AI 기업들은 이 차량을 이용해 자율주행에 필요한 알고리즘, 센서, 부품 등을 실증할 수 있게 됐다.

일반 도로에서 자율주행 테스트와 실증이 가능해지면서 인공지능 기업이나 대학 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사업단은 기대하고 있다.

광주지역은 현재 평동산단, 수완지구, 빛그린산단, 첨단2지구 일대가 자율주행 시범운행 지구로 지정됐다.

사업단은 빛그린산단 구간에 자율주행을 위한 고정밀지도(HDmap)를 구축하고 우치공원 내에 자율주행 시범운행 경로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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