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합리한 관련법 저지 등에 힘모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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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합리한 관련법 저지 등에 힘모아야"
  • 윤영근 기자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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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화물운송업도 버스·택시 등 여객업종과 같은 수준의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과 관심을 갖도록 4개 화물단체들이 힘을 모아 나갑시다.”
“항만이 있는 자치단체는 항만 인근 지역에 화물차 차고지를 의무적으로 일정비율 조성하도록 관련법령의 제정이 절실합니다.”
부산육상운송물류단체협의회(이하 물류협의회)가 지난 2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의 한 횟집에서 개최한 '제2차 물류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이 개진한 의견들이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또 개발제한구역내 화물차 차고지 조성을 제외하거나 제한하려는 정부차원의 불합리한 관련법 제정 등에 공동 대응하면서 부산시의 화물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뒷받침해 나가기로 했다.
물류협의회에서는 이와 함께 ▲올해 개최될 ‘부산물류포럼’에 물류협의회의 뜻이 반영될 수 있도록 발제자 또는 지정토론자로 적극 참여 ▲물류정보화사업 ▲화물자동차 휴게소 건립시 실수요자인 물류협의회 회원 우선적 참여방안 강구▲부산시와 구·군, 관련 화물단체 관계자들간 원활한 업무교류를 위한 워크숍 개최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날 물류협의회에는 김종곤 부산시 교통운영과장과 신한춘 화물협회 이사장, 조재권 용달협회 이사장, 이계섭 개별협회 이사장, 장원석 주선협회 이사장 등 4개 화물단체 이사장 및 전무이사들이 참석했다.
윤영근기자 ygyoon@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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